한국인의 단골질병을 치유해주는 건강식물이 있다. 바로 ‘와송’이다. 와송은 지붕의 기와 위에서 자라는 모양이 소나무잎이나 소나무꽃을 닮았다고 해서 붙여졌다. 신탑, 탑송, 바위솔이라고도 하며, 여름철에 채취해 말려서 약으로 쓴다.
2세기부터 한방 고서에 있는 본초에 의하면 와송은 오래 전부터 민간요법으로 사용됐다. 악성종양, 해독, 지혈, 경혈이 막힌데 쓰여 왔으며, 항암효과나 노화방지, 당뇨 등에 좋다고 널리 알려져 있다. 생와송을 직접 생산하는 경기양평와송농장(대표 한상우,www.010-8248-2225.kti114.net)은 건강의 활력을 되찾아주는 와송씨앗, 와송종묘, 와송모종, 건와송, 생와송, 묘목을 판매하고 있다.
경기양평와송농장 관계자는 “와송은 100g당 104kcal이며, 5월~10월이 제철이다.”며, “생와송은 와송특유의 모든 좋은 성분이 그대로 함유돼있어 살아있는 맛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생와송을 요구르트에 넣어 갈아 마시거나 바짝 말린 와송을 차로 마실 수 도 있다.”며, “때로는 과실주로 만들어 먹거나 가루, 환 등으로 가공해 먹기도 한다.”고 말한다.
자연상태에 있는 와송은 기와나 바위에서 각종 미네랄을 머금고 자란다. 토질이 좋고, 미네랄이 많은 토양에서 자라기도 한다. 자연산 와송이 재배와송에 비해 좋은 이유도 바로 이 미네랄 함량 때문이다.
자연산 와송을 채집해 씨를 얻어 뿌려 인공재배한 와송은 보통 관상용으로 실내 화분에서 재배하기도 한다. 또한, 약재로 사용하기 위해 농장에서 대량 생산하기도 한다.
이러한 와송은 신비의 항암작물, 토종약초라 불리며, 항암치료, 아토피치료에 효과적이다. 뿐만 아니라 혈압과 당뇨 등의 수치를 낮춰주고, 지방간 등을 회복시켜주며, 혈액순환촉진 효능도 갖추고 있다.
이동성 인제대학교 백병원 교수의 ‘와송의 항암효과 입증‘에 의하면 동물실험에서 소화기 계통의 암 치료에서 77%가 호전되었고, 임상치료의 71%에서 효과가 나타났다고 전한다. 이 외에도 피부미용 및 위장장애 개선와 지혈, 해독에도 효과가 나타났다는 것이다.
한상우 경기양평와송농장 대표는 “최근 들어 와송의 효능이 더욱 알려지면서 문의전화가 이어지고 있다.”며, “몸에 좋은 건강식물인 와송으로 각종 질병을 회복할 수 있도록 꾸준히 재배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농장주소는 양평군 옥천면 신복리 530번지이며 경기양평와송농장에서는 와송모종 및 씨앗 등을 예약 판매하고 있다. 031-775-7205, 010-8248-2225로 전화하면 상담 및 주문이 가능하다. 경기양평와송농장은 온라인쇼핑몰도 운영해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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