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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부산불꽃축제, 오늘 24일 광안리에서 멀티불꽃쇼 개최… 명당자리 찾아보자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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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부산 불꽃축제

2015 부산불꽃축제, 오늘 24일 광안리에서 멀티불꽃쇼 개최… 명당자리 찾아보자

오늘(24일) 2015 부산불꽃축제의 하이라이트 멀티불꽃쇼가 열린다.

제 11회 부산불꽃축제의 하이라이트 멀티불꽃쇼가 24일 오후 8시에 광안리에서 개최된다. 올해 불꽃 연출 공간은 기존 1개소에서 3개소로 확대해 이기대, 광안리해수욕장, 마린시티로 이어지도록 했다.

이번 ‘부산불꽃축제’는 하나의 주제로 60분간 진행되던 종전과 달리 해외팀 초청 불꽃(15분), 쓰시마 친선 불꽃(5분), 부산 불꽃(35분) 등으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해외팀 초청 불꽃은 일본의 유명 불꽃 연출 회사인 ‘타마야사(社)’’가 맡았다. 쓰시마 친선 불꽃은 타마야사 불꽃과 본 불꽃 공연 사이에 인터미션으로 쓰시마 현지에서 쏘아진다. 쓰시마는 부산과 40여㎞ 떨어져 있어 현지에서 부산불꽃축제의 장관을 볼 수 있다.

멀티불꽃쇼의 연출 시간은 기존 50분에서 35분으로 줄어든 대신 해외 불꽃팀 초청 경연이 추가됐다. 또 올해에는 한일국교정상화 50주년을 기념해 쓰시마에서 3분간 불꽃쇼가 진행된다.

불꽃축제를 더 잘볼 수 있는 명당자리는 장산, 마린시티 한화리조트 앞 방파제, 해운대 해수욕장 끝자락 미포, 삼익비치 아파트 앞, 남천항, 용호만 매립부두, 이기대, 황령산 봉수대, 금련산 전망대, 민락수변공원, 누리마루 공영주차장 및 등대, 달맞 길 해파랑 길, 누리마루 수산과학연구원 터 등이 있다.

‘2015 부산 불꽃축제''2015 부산 불꽃축제'
온라인 중앙일보
[사진 부산불꽃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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