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불꽃축제는 저녁 본 행사인 폭죽 외에도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우선 낮부터 일찍이 현장을 방문했다면 광안리 해변에서 오후 3시부터 저녁 6시까지 해상 워터보드쇼를 관람할 수 있다.
저녁 8시까지 계속되는 사전 불꽃쇼는 본격적인 불꽃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부산불꽃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부산멀티불꽃쇼는 저녁 8시 25분경부터 시작된다. 1시간 가량 8만 여발의 불꽃으로 부산 하늘을 수놓는다.
사진 촬영이 주목적인 사람은 장산, 연인들끼리 자동차 관람을 하려면 조금 떨어진 금련산이 적당하다. 이 밖에 용호만 매립부두, 누리마루 동백섬, 남천항 등이 부산불꽃축제를 잘 즐길 수 있는 명소로 꼽힌다.
[디지털뉴스국 박상원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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