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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농구, 골프, 웨이트 트레이닝을 취미로 하며 시원시원한 입담에 털털한 성격까지 '걸크러시' 매력의 원조로 꼽히는 박선영의 화보와 인터뷰가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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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된 사진에서 박선영은 평소 이미지와는 상반된 청순하고 페미닌한 콘셉트을 연출했다. 그는 화보 촬영 소감으로 "이런 청순한 콘셉트는 처음이다. 그래서 도전하는 느낌으로 했는데 재밌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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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최근 근황으로 "SBS '불타는 청춘'과 '골 때리는 그녀들'을 촬영 중이고 건강 정보 프로그램은 JTBC '헬로 마이 닥터 친절한 진료실'의 진행을 맡고 있다. 건강에 관심이 많을 나이라 정말 재밌게 진행하고 있다. 단점은 영양제를 너무 많이 챙겨 먹게 된다는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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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취미가 정말 많은 '취미 부자'다. 농구, 축구, 골프도 하고 PT도 받고 웨이트 트레이닝도 한다. 어릴 때 육상을 해서 그런지 남들보다 잘 뛰고 근력도 좋다. 먹는 것도 좋아해서 먹으려고 운동하는 편이다. 그리고 가죽 공방을 운영하고 있다. 나중엔 공방과 함께 카페를 운영하며 살고 싶다. 정말 24시간이 모자랄 정도로 다양한 것을 하는 것 같다. 반려견 산책도 하루에 한 번 꼭 시킨다"며 다양한 취미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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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데뷔 30년 차에 접어든 소감으로 "정말 세월이 이렇게 빨리 흐를 줄 몰랐다. 그동안 열심히 일한 내게 수고했다고 말하고 싶고 50살이 넘은 지금도 일할 수 있는 것을 복이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겠다"며 전했다.
또 연기를 하며 기억에 남는 역할에 대해서는 "'가슴 달린 여자'의 혜선 역할이 기억에 남는다. 나의 인생작이다. 배우 생활을 하며 대표작을 만나지 못하는 배우도 많은데 나는 운이 좋게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만났다. 정말 평생 잊지 못할 작품이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