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새소득작물화를 위한 약용작물 `패모' 재배기술 개발 추진
패모(Fritillaria thungergii)는 백합과 작물로 청열(淸熱)․거담(祛痰), 진해(鎭咳), 해독(解毒,) 순환기질환 혈압강하 등의 효능이 있으나, 자원고갈 약용작물중의 하나로 재배가 유망시 됨.
백합과 작물인 패모(Fritillaria thungergii)
국내 패모 소비량은 증가 추세이며 대부분 중국에서 수입하여 사용하고 있고 우리나라에서는 전남 화순, 함평, 무안, 강진에서 일부 재배를 하고 있는 실정이다.
또한 중국에서 독점생산 수출하기 때문에 국내에 수입할 경우 중국측 수출업자의 횡포가 대단히 심하고 가격변동이 너무 커 (6,500～20,000원/600g)문제점으로 대두되고 있음에 따라 국내에서도 어느 정도는 재배가 됨으로써 중국 측 횡포를 막을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제주는 기온이 온난하고 토양의 배수성이 좋아 패모의 생육에 최적의 환경이며 노지에서 월동이 가능하여 일정 면적재배는 유지해야 국가적으로 경쟁력에 도움이 될 것이다.
이러한 점을 감안하여 제주도 농업기술원에서는 패모에 대한 제주지역 재배기술을 개발하기 위하여 표고별 재배법을 정립하기 위한 시험연구사업을 추진한다.
패모의 효능은 해열, 청열,(淸熱)·거담(祛痰), 진해(鎭咳), 해독(解毒), 순환기질환, 혈압강하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웹사이트: http://www.agri.jeju.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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