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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DIP통신] 류수운 기자 = 개그맨 박명수가 100% 출자한 연예기획사를 설립하고 엔터테인먼트사업에 진출한다.
9일 박명수 측에 따르면 박명수가 오는 9월 연예기획사인 ‘거성엔터테인먼트’를 정식 발족하고 소속사 대표로 후배 양성에 나선다.
그동안 무소속으로 활동해 온 박명수는 지금까지 방송활동을 해오면서 습득한 매니지먼트 노하우를 통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웃음을 주기 위해 애쓰는 개그맨 후배들이 안정된 방송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기위한 취지에서 연예기획사 설립을 검토해 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내달 출범을 앞두고 현재 개그맨 김경진, 유상엽과 가계약을 맺고 지원중인 거성엔터테인먼트는 개그맨 외 신인 가수도 발굴, 육성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한편 박명수의 한 측근은 유재석 영입설과 관련해 “만약 유재석이 들어오면 박명수가 사재를 다 털어도 모자랄 판이라 곤란하다”고 전해 사실이 아님을 밝혔다.
swryu64@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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