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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칼 테러’ 언급 황상무 “유가족께 사과, 언행 조심하겠다”

‘회칼 테러’ 언급 황상무 “유가족께 사과, 언행 조심하겠다”

김민지 기자
김민지 기자
입력 2024-03-16 10:20
업데이트 2024-03-1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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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2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하고 있다. 2024.1.22 연합뉴스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이 22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브리핑하고 있다. 2024.1.22 연합뉴스
황상무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이 1980년대 언론인 회칼 테러 사건 등을 언급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16일 황 수석은 언론에 배포한 ‘사과 말씀 드립니다’ 제목의 본인 명의 입장문에서 “저의 언행으로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황 수석은 “이야기를 듣는 상대방의 입장을 헤아리지 못했다”며 “언론인 여러분께 사과드린다”고 했다.

이어 “떠올리고 싶지 않았을 사건의 피해자 유가족 여러분께도 심심한 사과와 위로의 말씀을 올린다”며 “앞으로는 공직자로서 언행을 각별히 조심하고, 더 책임 있게 처신하겠다”고 덧붙였다.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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