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빈 아나운서 '뉴스A' 복귀? 부담이지만 기회"

이건희 기자 / 입력 : 2019.09.25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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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빈./사진=채널A '행복한 아침' 방송화면 캡처


조수빈 아나운서가 앵커의 자리로 복귀한 소감을 전했다.

25일 오전 방송된 채널A 시사교양프로그램 '행복한 아침'에서는 조수빈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수빈 아나운서는 '뉴스A' 단독 진행을 맡은 소감에 대해 "많이 긴장이 된다. 잘해야 된다는 생각을 많이 한다"고 밝혔다.

이어 "예전에도 느꼈던 것처럼 제가 잘 해서라기 보다는,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기회가 온 것 같다. 거기서 어떻게 하느냐는 저한테 달려있다고 생각한다. 예전에는 아는 것이 없어서 용감하게 했지만, 요즘에는 아는 것이 많아져서 두렵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이후 조수빈 아나운서는 "제가 진행을 들어가고 있는 지금, 특종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부담이면서도 기회라는 생각이 든다. 언론인으로서 나오는 것이기 때문에 말의 무게에 생각하며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다"고 전했다.


한편 조수빈 아나운서는 지난 2005년 KBS 아나운서로 데뷔한 후 지난 3월 프리랜서를 선언, 오는 28일부터 채널A 주말 '뉴스A'를 단독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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