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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터치] '재택' '집콕' 늘자 '홈 인테리어' 급증

[뉴스터치] '재택' '집콕' 늘자 '홈 인테리어' 급증
입력 2020-12-11 06:53 | 수정 2020-12-11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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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앵커 ▶

    다음 소식 볼까요

    "'집콕'.. 인테리어에 3조 원"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 등의 여파로 인테리어에 신경쓰시는 분들 많다는 소식 있었는데요.

    인테리어에 쓴 돈이 3조원이나 되나보죠?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홈 인테리어와 집 꾸미는 데 소비가 크게 늘었다고 합니다.

    다 허물어가는 집을 셀프 인테리어로 뚝딱 고쳐, 새 집으로 환골탈태하는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의 한 장면인데요.

    방송을 보면서 많은 시청자들, 우리집도 분위기 바꿨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 많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홈 가구와 인테리어 시장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는데요.

    재택근무와 자녀들의 온라인 학습 등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새로운 변화를 주려는 시도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 결과, 국내 대표 6개 집 꾸미기 업체에서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의 결제 금액이 3조 3천600억여 원을 넘었다고 하는데요.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4%나 증가한 수치라고 합니다.

    ◀ 앵커 ▶

    네,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소파와 침대, 식탁 등을 바꾸는 가구 수요가 많아지고 있는 것 같네요.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가구업체는 물론 집을 새롭게 꾸미는 인테리어 업체까지 코로나 발 깜짝 호황을 누리고 있을 정도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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