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리랑카 보건부의 수다스 사마웨라 전염병학 책임연구원은 인터뷰에서 "19일 입국한 40대 중국인 여성 관광객이 25일 증세가 나타났고 이날 감염이 확인됐다"고 말했다.
사마웨라 책임연구원은 "이는 스리랑카에서 확인된 첫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사례다"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우한폐렴 확진자 발생 국가는 17곳으로 늘었다. 현재까지 확진자 수는 2821명, 사망자 수는 8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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