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결제 보류' 하루 만에 도지코인 띄우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도지코인을 지지하는 발언을 내놨다.
머스크 최고경영자(CEO)는 14일(우리시간) 오전 7시45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시스템 거래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 도지(코인) 개발자와 협력한다. 잠재적으로 유망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전날 머스크는 환경 우려를 이유로 테슬라 차량 구매용 비트코인을 받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이어 비트코인이 소모하는 전기 에너지의 1% 미만을 사용하는 다른 암호화폐를 찾고 있다고 밝혔는데 그 일환으로 도지코인의 에너지 소비 효율성을 높이는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 기준 도지코인 가격은 전일 대비 20%가량 상승 중이다.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