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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를 이끈 탐험가 125명의 이야기

송고시간2013-01-10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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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C, '새로운 탐험 톱125' 방송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도전정신으로 무장한 탐험가 125명을 TV로 만날 기회가 찾아온다.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NGC)은 내셔널지오그래픽협회 설립 125주년을 맞아 탐험가 125명을 집중적으로 탐구한 특집 '새로운 탐험 톱(TOP)125'를 12일부터 매주 토요일 밤 8-11시 방송한다고 10일 밝혔다.

1888년 1월 설립된 내셔널지오그래픽협회는 매년 전 세계를 누비며 탐험과 환경 보호, 과학 연구 활동을 펼쳐왔다.

'새로운 탐험 톱125'는 그간 내셔널지오그래픽협회의 업적을 기념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집은 탐험으로 획기적인 변화를 이끌어낸 내셔널지오그래픽 협회 탐험가 125명과 그들의 업적을 다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12일에는 한 조각의 돌도 치우지 않고 칭기즈칸의 사라진 무덤을 발굴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펼친 신예 탐험가 앨버트 린과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항하는 생물 무기를 연구 중인 개리 코빙거 박사를 만나본다.

19일에는 유전자를 바탕으로 인류의 역사를 추적하는 스펜서 웰스 박사와 제노그래픽 프로젝트팀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29일에는 선사시대의 종교구조물을 연구하는 영국의 고고학자 마이크 파커 피어슨의 연구기가 전파를 탄다.

'새로운 탐험 톱125'는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이 방송되는 전 세계 171국에 38개 언어로 방송될 예정이다.

채널 관계자는 "이번에 소개되는 탐험가들은 우주과학, 환경보호, 유전자 연구, 동물연구 등 각 분야에서 최고로 칭송받는 탐험가들"이라며 "인간의 상상력과 창의력의 한계를 뛰어넘고자 매진하는 이들의 활약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변화를 이끈 탐험가 125명의 이야기> - 2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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