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영 공식 첫 나들이 '사랑의 연탄나르기'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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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최진영 씨가 모습을 보인 곳은 한양대 캠퍼스입니다.

750명 한양대 재학생들과 함께 '사랑의 연탄배달'에 참여하기 위해서였는데요.

올해 한양대 연극영화과에 수시모집에 합격한 최진영 씨가 좋은 일에 선뜻 함여의사를 밝혔다고 하죠.

최진영 씨의 공식적인 첫 나들이에 취재진의 열기가 뜨거웠는데요.

최진영 씨는 조심스럽게 말을 아끼는 모습이었습니다.

추운 날씨에 옥수동 일대에서 시작된 연탄 나르기는 3시간넘게 진행됐습니다.

누나와 함께 어려운 어린시절을 보낸 최진영 씨, 옛생각에 잠기는 듯했는데요.

[최진영/탤런트 : (Q. '사랑의 연탄나르기' 참여 소감) 좋은 일하는데 동참하게 돼서 기쁘죠. 특별하게 연탄을 나르는 일이라 예전에 제가 어렸을 때 많이 해봤던 일이거든요, 감회가 새롭네요, 지금 보니까.]

이날 봉사활동에는 내년이면 같은 과 선후배사이가 되는 정일우 씨도 함께 참여했습니다.

[정일우/탤런트 : (Q. 최진영씨와 선후배 사이가 되는데) 제가 학교선배가 되네요. 잘 하실거라 생각하고 친하게 잘 냈으면 좋겠습니다.]

39살 최진영 씨의 뒤늦은 학업은 누나 최진실 씨의 뜻으로 알려졌는데요.

오는 27일에는 생전 누나와 함께 가려했던 빈민구호 자원봉사를 위해 베트남으로 출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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