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스데이, 섹시 러블리 인형으로 변신

2014-02-20     이경호 기자
▲ 텐플러스 스타 제공

걸스데이의 화보 일부가 공개됐다.

2014년의 시작을 가장 뜨겁게 달군 걸스데이가 텐아시아가 발행하는 매거진 ‘10+Star’(텐플러스스타) 3월호에 사랑스러운 매력을 전했다. 지난 1월 3일, ‘Something(썸씽)’을 발표하며 활동 2주차에 방송 1위를 휩쓸고 음원차트 1위 달성, 활동 6주차에 또다시 1위를 달성하는 저력을 보인 걸스데이.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를 차지한 목요일 늦은 밤 진행된 촬영이었지만 스튜디오에는 시작부터 끝까지 웃음과 그녀들이 내뿜는 해피바이러스로 가득했다. ‘러블리 트윈’을 콘셉트로 진행된 화보에서 소진, 유라, 민아, 혜리 네 멤버는 자신들의 매력을 마음껏 드러냈다. 생글생글 웃다가도 카메라 플래시가 터지면 금세 표정이 바뀌었으며, 서로의 포즈를 확인해가며 촬영에 열정을 보였다.

인터뷰 역시 유쾌했다. “자신들을 음식에 비유한다면?”이란 질문에 막내 혜리는 “똠얌꿍?”이라고 말해 주변 모든 사람을 포복절도하게 했다. 뒤이어 “똠얌꿍이 보이는 것과 맛이 다르다. 보기엔 구수하고 찌개 같은데 막상 먹어보면 당황스러운 맛이다”라며 “나도 차갑고 셀 것 같지만 막상 겪어보면 명랑하고 털털하다!”는 재치 있는 대답을 내어놓았다.

걸스데이의 화보와 인터뷰는 21일 발행되는 ‘10+Star’(텐플러스스타) 3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